■ 비상장 주식투자로 10억 원이 넘는 수익을 올려 적절성 논란이 일었던 이유정 헌법재판관 후보자가 자진 사퇴했습니다. 청와대는 안타깝지만 본인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.
■ 한미 국방장관 회담에서 전술핵 재배치 문제가 거론된 것과 관련해 청와대는 정부 차원에서 검토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.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정부가 세계적 핵 비확산 체제를 존중하고 그 규범 안에서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.
■ 문재인 정부 출범 뒤 첫 정기국회가 오늘 오후 개회식을 열고 100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습니다. 지난 대선으로 공수를 바꾼 여야가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 실현을 위한 입법안과 예산안을 놓고 치열하게 맞붙을 전망입니다.
■ 동부증권이 계약직 영업사원들의 수당을 상습적으로 떼먹고, 부당해고까지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. 노동청에 알려지자 뒤늦게 밀린 수당 일부를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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